발리 핀스비치클럽 워크인 후기 finns

오늘 소개할 곳은 발리 짱구에 위치한 FINNS 비치클럽이다.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포테이토 헤드지만 , FINNS 비치클럽 같은 경우엔 FINNS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하늘색 컬러와 분위기가 잘 어울러 지면서 사람들도 많고, 저녁에는 정말 클럽 분위기가 나서 신나기도 했고 많은 사람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FINNS THUMBNAIL

 

 

 

핀스클럽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모습인데 FINNS BEACH PARTY 구역쪽으로 예약하면 앉을 수 있는 예약석이다.

비용은 IDR 4,000,000 대략 36만원정도 지불하면 예약가능 한 곳

https://bookings.finnsbeachclub.com/booking/choose-date

FINNS Booking System - Select Date

해당 사이트에서 날짜와 자리를 지정하고 예약이 가능하다. (물론 나는 워크인)

우리는 핀스클럽 안쪽에 바닷가가 보이는 미니멈 차지가 붙지 않는 안쪽 자리를 선택하였고 

폰이랑 카드만 챙기고 짐 놔두고 놀았는데 원래는 일행 중 한명이 자리에 착석을 하고 있어야 하는 곳이긴 하다. 

포케랑 켈리포니아롤 + 맥주 두병을 시켰고 510만 루피아 (46,000원)정도 나왔다. 

음식맛은 ... 정말 짜서 비추하고, 차라리 피자를 시키는게 좋을듯 하다. 

 

짐을 자리에 놔두고 들어오면서 봤던 구역이 수영장이 있는곳이라 그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프랑스 옛날영화에 백작중 한명으로 나올거 같은 한명이 우리의 사진에 함께해줬다.

한국에서는 사진찍을때 모르는사람이 저렇게 끼어서 찍으면 뭐야라는 생각이 들지만 여기선 이게 너무 자연스럽고 

같이 찍는것도 너무 재밌었다.

나 정말 조금만 더 작았으면 거의 물이 목에 잠겼을지도 몰라.. 

몸매 좋은 언니들이 너무 많아서 눈구경 아주 제대로 했고 + 발리의 뜨거운 태양아래 타버린 내 등

 

다들 한손에 맥주병 하나씩 들고 수영장 안에 들어와서 얘기하다가 바다 구경하고, 노래듣고 

그러다 해가 저물고

 

 

FINNS

 

 

 

노을이 지는 타이밍에 바닷가로 향해서 또 사진을 담아줘야죠

 

사진 100장이상 찍은듯

다음번엔 나도 힙업+복근 가지고 발리 다시와야지

 

 

 

 

에밀리 덕분에 원하는 사진 msg 조금 더해서 천만장 찍은듯

마음에 드는 사진이 너무 많아서 간추리고 간추려도 사진 정리가 안될만큼 많이 찍었쥐

여기는 내 공간이니 내사진 도배타임-

섹시한 에밀리언니 사진도 슬쩍 ㅎ

도배 죄송해여 ㅎ

 

 

다음에 발리 다시와도 바닷가사진 안찍어도 될만큼 노을 사진 많이 남기고 다시 안으로 들어왔다. 

 

 

수영장 내부에 조명이 켜지고, FINNS 로고가 쓰여진 바로 밑이 음료 주문하는 곳이고 PM 7시부터 9시까지 해피아워 타임이 되면 주류 주문시 1+1 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몰려있다.

 

 

 

 

 

광란의 파티타임이 시작되었고 흥이 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를 즐기며 수영장에서 놀았더니 손이랑 발이 퉁퉁 불어있었다 ㅋㅋㅋㅋ 

 

 

 

비치클럽의 끝은 늘 어김없이 툭툭이로 이동 - 발리여행은 그랩,고젝 어플 필수임

 

https://maps.app.goo.gl/db3zVVE1rWuzHeDT7

FINNS Beach Club · Jl. Pantai Berawa No.99, Canggu, Kec. Kuta Utara, Kabupaten Badung, Bali 80361 인도네시아

 

핀스클럽 경비는 처음에 51만 루피아 + 추가주류 22만 루피아 정도 더 결제했고,

둘이서 총 73만루피아 (한화로 66,000원)정도 지불했다. 10만원도 채 들지 않았다니.. 발리 넘 좋아

SEE YOU:)